8일 실시된 전국 96곳에 대한 지방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7곳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서울 용산과 송파,부산 수영과 경북 청송 등 4군데서 승리했고,자민련은 충청권인 대전 유성과 충북 괴산에서 이겼다.
반면 민주당은 인천 중구에서 유일한 당선자를 냈다.
인천 중구에서 민주당 김홍섭(金洪燮)후보는 한나라당 이병화(李炳華)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대전 유성에서는 자민련 이병령(李炳령)후보가 민주당김성준(金成俊)후보와 한나라당 황진산(黃珍山)후보를 제쳤다.
서울 송파와 충북 괴산은 한나라당 이유택(李裕澤)후보와 김문배(金文培)후보가 상대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이날 재·보선 투표율은21%에 머물렀다. 기초단체장에 대한 투표율은 24.3%로 52.7%였던 지난해 6.
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투표율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저조한 수준이다.
한나라당 류재중후보가 단독입후보한 부산 수영은 12.6%로 역대 지방선거재·보선 가운데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96년 전주시장 투표율인 17.7%보다 낮았다.
주현진기자 jhj@
반면 민주당은 인천 중구에서 유일한 당선자를 냈다.
인천 중구에서 민주당 김홍섭(金洪燮)후보는 한나라당 이병화(李炳華)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대전 유성에서는 자민련 이병령(李炳령)후보가 민주당김성준(金成俊)후보와 한나라당 황진산(黃珍山)후보를 제쳤다.
서울 송파와 충북 괴산은 한나라당 이유택(李裕澤)후보와 김문배(金文培)후보가 상대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이날 재·보선 투표율은21%에 머물렀다. 기초단체장에 대한 투표율은 24.3%로 52.7%였던 지난해 6.
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투표율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저조한 수준이다.
한나라당 류재중후보가 단독입후보한 부산 수영은 12.6%로 역대 지방선거재·보선 가운데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96년 전주시장 투표율인 17.7%보다 낮았다.
주현진기자 jhj@
2000-06-09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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