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대중교통 만족도 조사

서울시민 대중교통 만족도 조사

입력 2000-06-09 00:00
수정 2000-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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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은 시내버스의 경우 ‘들쑥날쑥한 배차간격’,택시는 ‘합승거부’이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최근 한달동안 시내버스와 택시 승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같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의 불만족 비율은 ‘고물줄’ 배차간격이 70%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정류장에서의 마구잡이 정차가 45%,안전운행 미비 43%, 안내방송 미실시 37%, 냉·난방시설 미비 23%, 청결성 미흡 19%, 요금 불만 17% 등의 순이었다.

택시의 경우 승차 거부와 요금 불만이 각각 57%로 가장 높았다.이어 합승강요 41%, 안전운행 미비 35%, 불친절 28% ,냉·난방시설 미비 28%,승차감 미흡 15%,청결성 미흡 6% 등의 순이었다.

승객들이 우선 꼽은 요구 사항은 버스의 경우 배차간격 준수, 운전자의 서비스 제고,정확한 안내방송 등이었다. 택시는 친절 향상,승차거부 시정,부당요금징수 시정,골목길 진입 등이 꼽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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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6-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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