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중 3명은 학교를 휴학했다.교육부는 6일 전국 161개 4년제 대학(교육대·산업대 제외)의 올 1학기 재적생(在籍生) 166만6,749명 중 30.5%인50만8,649명이 휴학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2학기보다 6,104명이 는 것이다.
휴학 사유로는 군입대가 29만9,971명으로 전체 휴학생의 59.0%를 차지했다.
가정형편이나 외국유학·연수 등에 의한 일반휴학은 19만3,909명으로 38.1%였다.
휴학은 서울이나 수도권대학보다 지방에서 두드러졌다.경북의 K대는 재적생5,497명중 52.2%인 2,871명이,강원도 H대는 2,512명 가운데 40%인 1,005명이 휴학중이다.서울의 A대는 2만5,680명중 26.64%인 6,843명,B대는 2만7,720명중 32.5%,C대는 2만7,357명중 18.8%로 나타났다.
미등록·자퇴·재학연한 초과 등으로 제적된 제적생(除籍生)은 3만7,792명으로 지난해 1학기에 비해 5,307명 줄었으나 2학기보다는 1만2,315명 증가했다. 학교측의 엄격한 학사관리로 성적 불량 등에 따른 제적생이 2,308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지난해 1학기 대비 1.9% 포인트 늘었다.
박홍기기자
휴학 사유로는 군입대가 29만9,971명으로 전체 휴학생의 59.0%를 차지했다.
가정형편이나 외국유학·연수 등에 의한 일반휴학은 19만3,909명으로 38.1%였다.
휴학은 서울이나 수도권대학보다 지방에서 두드러졌다.경북의 K대는 재적생5,497명중 52.2%인 2,871명이,강원도 H대는 2,512명 가운데 40%인 1,005명이 휴학중이다.서울의 A대는 2만5,680명중 26.64%인 6,843명,B대는 2만7,720명중 32.5%,C대는 2만7,357명중 18.8%로 나타났다.
미등록·자퇴·재학연한 초과 등으로 제적된 제적생(除籍生)은 3만7,792명으로 지난해 1학기에 비해 5,307명 줄었으나 2학기보다는 1만2,315명 증가했다. 학교측의 엄격한 학사관리로 성적 불량 등에 따른 제적생이 2,308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지난해 1학기 대비 1.9% 포인트 늘었다.
박홍기기자
2000-06-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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