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결핵어린이 돕기 파리-베를린 자전거 행진

北 결핵어린이 돕기 파리-베를린 자전거 행진

입력 2000-06-05 00:00
수정 200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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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본부와 한국통신하이텔,넷피아닷컴은 4일 결핵에 걸린 북한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하고 오는 18일 파리를 출발,다음달 24일 베를린까지 2,000여㎞를 자전거로 달리는 국외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파리∼베를린 자전거 행진에는 국내와 유럽에서 선발된 50명씩이 참가하며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현지인들을 상대로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PC통신업체인 하이텔과 한글도메인 전문회사인 넷피아닷컴은 2만달러씩 성금을 지원했다.넷피아 홍보이사인 이한우씨도 참여한다.

한국통신하이텔과 한글도메인 넷피아닷컴은 또 캠페인 기간 중인 5일부터다음달 13일까지 초기 화면에 ‘모금클릭’을 만들어 네티즌들이 클릭을 할때마다 100원씩 성금을 모을 계획이다.

통일연구원에 따르면 북한에는 현재 300만∼400만명의 결핵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가운데 어린이는 20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0-06-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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