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파출소 317개 통폐합

전국 파출소 317개 통폐합

입력 2000-06-01 00:00
수정 200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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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치안수요가 적은 파출소 317개가 통폐합돼 없어진다.대신 인천국제공항과 신도시 등에 5개 경찰서가 신설된다.

경찰청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치안수요에 따른 인력 재배치’안을 확정,발표했다.

폐쇄되는 파출소는 전국 3,229개의 9.8%에 해당된다.관할 주민이 3,000명이하이거나 1개 읍·면에 2개의 파출소가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했다.이에따라 전국의 파출소는 2,912개로 줄어든다.

경찰청은 파출소를 폐쇄하는 지역의 치안공백을 막기 위해 초소 56개와 분소 161개를 두기로 했다.분소에는 경찰관 1명을 가족과 함께 상주시킬 방침이다.

경찰서가 새로 들어설 지역은 부산 기장,인천 국제공항,경기 의정부·안산·남양주로,오는 2003년까지 세워진다.

경찰청은 파출소 폐쇄와 경찰서 신설 등으로 서울·강원·전남·전북·경북 등 5개 지역의 인력 1,621명을 줄여 경기·부산·인천 등에 보강하는 등 3,099명의 경찰력을 재배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본청에 마약지능과,국제범죄대책반,사이버테러대응센터 등을 신설하고 각 지방경찰청에는 마약계와 교통사고분석센터 등을 두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6-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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