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중국 정부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에 있는 옛 일본군의 731부대 시설 터를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록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31일 하얼빈발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5월초부터 중일전쟁 당시 페스트 등 세균무기 개발을 위해 중국인 포로 등을 상대로 인체실험이 자행됐던 하얼빈시 교외의일본관동군방역급수부(731부대) 본부 소재지 터를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기 위해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갔다.이는 3,000여명을 인체실험으로 살해,세계 전쟁사상 최대의 세균실험시설로 알려진 이 부대의 전쟁 범죄를 세계 만인들에게 알리고 중국의 애국교육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획서에 의하면 중국측은 부대 본부터 등 현존하는 23개 시설에 대해 보수및 복원공사를 실시한다.
또 주변 24만8,00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세계유산의 등록 조건에 맞추기 위해 보호구역 내의 공장 및 주택을 철거한다.현재 2층의 본부 건물은중학과 고교 교사로 사용되고 있으나 학교를 이전할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5월초부터 중일전쟁 당시 페스트 등 세균무기 개발을 위해 중국인 포로 등을 상대로 인체실험이 자행됐던 하얼빈시 교외의일본관동군방역급수부(731부대) 본부 소재지 터를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기 위해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갔다.이는 3,000여명을 인체실험으로 살해,세계 전쟁사상 최대의 세균실험시설로 알려진 이 부대의 전쟁 범죄를 세계 만인들에게 알리고 중국의 애국교육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획서에 의하면 중국측은 부대 본부터 등 현존하는 23개 시설에 대해 보수및 복원공사를 실시한다.
또 주변 24만8,00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세계유산의 등록 조건에 맞추기 위해 보호구역 내의 공장 및 주택을 철거한다.현재 2층의 본부 건물은중학과 고교 교사로 사용되고 있으나 학교를 이전할계획이다.
2000-06-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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