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발칸의 호화군단’ 유고와 2번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쳤다.
한국은 3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유고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다소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1차전과 마찬가지로 득점 없이 비겼다.한국은 이로써 유고와의 A매치 역대전적 3무3패를 기록했다.
이천수는 한국팀의 2차전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은 이날 슈팅 수에서 유고와 11대11 균형을 이뤘지만 결정적인 골찬스를 더 많이 가졌다.23세 이하 위주로 국가대표팀을 구성,사실상 올림픽대표격인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역대 월드컵 랭킹 9위인 유고에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침으로써 시드니올림픽 8강 진출의 희망을 한층 밝혔다.
한국은 설기현 최철우를 최전방에,이천수 및 후반에 투입된 박강조를 게임메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해 특유의 스피드와 조직력에 활발한 몸놀림으로 유고를 압박했다.
한국은 그러나 전반 설기현,후반 박강조의 슈팅이 각각 골포스트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유고전 A매치 첫승 기대를아쉽게접어야 했다.
유고는 미야토비치,밀로셰비치,케즈만 등 화려한 골잡이들을 앞세워 1승을노렸으나 미드필더와 전방 공격수간 호흡이 맞지 않았고 한국선수들의 부지런한 몸놀림에 눌려 이렇다 할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성남 류길상기자 ukelvin@
한국은 3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유고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다소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1차전과 마찬가지로 득점 없이 비겼다.한국은 이로써 유고와의 A매치 역대전적 3무3패를 기록했다.
이천수는 한국팀의 2차전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은 이날 슈팅 수에서 유고와 11대11 균형을 이뤘지만 결정적인 골찬스를 더 많이 가졌다.23세 이하 위주로 국가대표팀을 구성,사실상 올림픽대표격인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역대 월드컵 랭킹 9위인 유고에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침으로써 시드니올림픽 8강 진출의 희망을 한층 밝혔다.
한국은 설기현 최철우를 최전방에,이천수 및 후반에 투입된 박강조를 게임메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해 특유의 스피드와 조직력에 활발한 몸놀림으로 유고를 압박했다.
한국은 그러나 전반 설기현,후반 박강조의 슈팅이 각각 골포스트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유고전 A매치 첫승 기대를아쉽게접어야 했다.
유고는 미야토비치,밀로셰비치,케즈만 등 화려한 골잡이들을 앞세워 1승을노렸으나 미드필더와 전방 공격수간 호흡이 맞지 않았고 한국선수들의 부지런한 몸놀림에 눌려 이렇다 할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성남 류길상기자 ukelvin@
2000-05-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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