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교정상화 요구 학생에 가스총 난사

학부모, 학교정상화 요구 학생에 가스총 난사

입력 2000-05-30 00:00
수정 2000-05-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교 정상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정의 여·중고 학생들에게 한 학부모가 가스총을 난사,학생 등 4명이 실신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간 충돌이 빚어졌다.

29일 충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천 정의 여중·고현관앞에서 학부모 등과 학생 100여명이 학교 정상화 문제 등을 놓고 몸싸움을 벌이던중 한 학부모가 가스총을 난사해 학생 4명이 실신,군산의료원으로실려갔다.

교육청 관계자는 “농성중이던 교사·학생들이 이날 등교,학교 정상화 등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려던 중 예기치못한 상태에서 한 학부모가 가스총을발사,일부 학생들이 피해를 봤다”며 “현재 정확한 사태파악에 나선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충돌은 문용린 교육부 장관의 ‘29일 무조건 학교 정상화’지시에 따라 농성 학생,교사들이 등교하던 가운데 빚어졌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0-05-3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