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채권금융기관 및 투자자들은 창업주인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을현대그룹 구조조정의 걸림돌로 보고 있으며 그가 그룹에 대한 강력한 장악력을 완화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9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정부가 현대그룹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을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또 현대의 구조조정이 정명예회장이나 현대그룹에만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 신문은 개혁이 실패할 경우 채권금융기관들이 대출금 회수에 나서면 2년 전의 금융위기 여파로 아직도 취약한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일거에 무너질 수 있는 유동성 위기가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의 유동성 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대출의대가로 양사 보유주를 매각한 정명예회장은 그러나 이같은 개혁 바람을 받아들이기 싫은듯 채권단의 경영권 포기 요구를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정씨 일가가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싸움 한번 하지 않고 포기하지는 않으며,이는 취약한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을 더욱 흔들게 될것으로 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보도했다.
런던 연합
이 신문은 한국정부가 현대그룹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을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또 현대의 구조조정이 정명예회장이나 현대그룹에만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 신문은 개혁이 실패할 경우 채권금융기관들이 대출금 회수에 나서면 2년 전의 금융위기 여파로 아직도 취약한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일거에 무너질 수 있는 유동성 위기가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의 유동성 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대출의대가로 양사 보유주를 매각한 정명예회장은 그러나 이같은 개혁 바람을 받아들이기 싫은듯 채권단의 경영권 포기 요구를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정씨 일가가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싸움 한번 하지 않고 포기하지는 않으며,이는 취약한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을 더욱 흔들게 될것으로 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보도했다.
런던 연합
2000-0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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