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찌꺼기로 한해 5억 번다

정화조 찌꺼기로 한해 5억 번다

입력 2000-05-29 00:00
수정 200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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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찌꺼기로 짭짤한 돈벌이를…’ 서울시 난지하수처리사업소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화조 오니(汚泥)로 고급 퇴비인 지렁이 분변토(糞便土)를 만들어 적지않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정화과정에서 나오는 오니는 수도권매립지로 운반해 땅에 묻거나 먼바다에 버려왔으나 폐기물관리법상 내년부터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재활용을 추진,마침내 성공을 거두게 됐다.

난지처리사업소는 처음 분변토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줬으나 농사용 및 조경용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직접 판매에 나섰다.판매가는 20㎏ 한 포대에 5,000원.

난지처리사업소는 올해 발생하는 1만3,500t의 오니를 이용,지렁이 분변토 6,000t을 생산하고 20t의 지렁이를 키워 연간 5억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김경환(金京煥) 난지하수처리사업소장은 “오니를 이용해 지렁이 분변토를만들 경우 악취와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고 분변토와 지렁이 판매에 따른 수익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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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5-29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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