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세계감사원장회의 제47차 이사회에 참석한 세계 22개국 감사원장과 부인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우리나라에서 감사원은 독자적으로 자유롭고 정의롭게 감사업무를 수행중이고,국가재정의 투명성 제고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감사원의 중요성을 우리 국민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분단 55년만에 남북정상이 만나는것 자체로도 성공이고,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남북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며,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감사원장회의 총회 역시 또다른 분위기 속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김 대통령은 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분단 55년만에 남북정상이 만나는것 자체로도 성공이고,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남북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며,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감사원장회의 총회 역시 또다른 분위기 속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5-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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