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아들 ‘사이버 면회’

군복무 아들 ‘사이버 면회’

입력 2000-05-24 00:00
수정 200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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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멀리 육지의 군부대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군 복무중인 아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면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주도는 23일 지자체중 처음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영상 통화시설을 개통했다.

개통식에서는 주민 최규옥(56·남제주군 성산읍 고성리)씨가 강원도 춘천시 육군 쌍룡부대에 근무하는 아들 최선호 병장(24)과 사이버 면회를 하는 등많은 주민들이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가족,친지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이번 영상통화 개통으로 군인과 학생은 물론 국외에 거주하는 도민들도 영상을 보면서 고향의 가족과 대화할 수 있게 됐다.누구나 매일 오전 9시부터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0-05-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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