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동 김성윤 새달 프로데뷔

골프신동 김성윤 새달 프로데뷔

입력 2000-05-24 00:00
수정 200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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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18·안양 신성고)이 세계 최대 스포츠 마케팅회사인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새달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김성윤은 타이거 우즈 박세리 캐리 웹 등 스타들을 관리하고 있는 IMG와 정식 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선수로는 두번째로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하는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성윤은 이로써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으로 세계 무대 진출을 앞당기게 됐다.김성윤은 새달 1일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리는현대모터 마스터스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2000-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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