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이 아시아 지역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선정하는 ‘올해의 재무장관’으로 뽑혔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아머니 5월호는 이 장관의 선정 까닭을 “한국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감독위원장으로 수행한 업적과,재경부 장관으로 취임한이후 지속적인 개혁노력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이장관은 99년 대우사태가 일어났을때 신속하고 단호한 결단으로 총체적인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고,개혁에 대한 신뢰성 손상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재정적자를 염려하지만 한국은 2004∼2005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릴린치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이 장관은 지난해에는 이 잡지가 선정한 ‘올해의구조조정 기관장’에 선정된 바 있다.9만여명의 독자를 가진 아시아머니는매년 5월에 올해의 재무장관,중앙은행장,구조조정 기관장 등 3명을 선정해발표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아머니 5월호는 이 장관의 선정 까닭을 “한국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감독위원장으로 수행한 업적과,재경부 장관으로 취임한이후 지속적인 개혁노력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이장관은 99년 대우사태가 일어났을때 신속하고 단호한 결단으로 총체적인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고,개혁에 대한 신뢰성 손상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재정적자를 염려하지만 한국은 2004∼2005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릴린치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이 장관은 지난해에는 이 잡지가 선정한 ‘올해의구조조정 기관장’에 선정된 바 있다.9만여명의 독자를 가진 아시아머니는매년 5월에 올해의 재무장관,중앙은행장,구조조정 기관장 등 3명을 선정해발표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
2000-05-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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