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0P 붕괴

코스닥 120P 붕괴

입력 2000-05-24 00:00
수정 200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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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120대가 무너지고 회사채금리가 10%대에 진입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3일 지수가 118.33으로 전날보다 4.08포인트가 하락,지난해 4월30일(119.10) 이후 약 13개월 만에 110선대로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도 680대가 무너진 679.76을 기록,지난해 4월7일(673.36)이후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금리는 연 10.05%를 기록,한달여 만에 10%대에 다시 진입했다.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4원4전으로 마감,전날보다 3원8전 올랐다.18일 3원5전,19일 4원2전,22일 7원9전에 이어 연 나흘째 큰 폭 상승세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5-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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