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장에 강정원(姜正元·50) 도이체방크 한국대표가 내정됐다.
서울은행 행장추천위원회의 관계자는 22일 “강대표가 단독 후보추천을 수락함에 따라 다음달 2일 열 예정이던 행추위를 23일로 앞당겨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대표가 임시주총을 거쳐 행장으로 정식선임되면 국내 최연소 은행장이 된다.
이에따라 서울은행은 지난해 9월말 신복영(申復泳) 당시 행장이 사퇴한 뒤계속된 행장대행체제를 8개월만에 끝내고 경영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수 있게 됐다.
강대표의 연봉은 5억6,0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강대표는 당초 15억원을 원했으나 국민정서 등을 앞세운 행추위의 설득에 따라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강대표는 데이비드 워너 산업은행 이사대우와 함께 행장후보로복수추천됐으며,지난 19일 행추위의 단독추천이 유력시됐다.
안미현기자 hyun@
서울은행 행장추천위원회의 관계자는 22일 “강대표가 단독 후보추천을 수락함에 따라 다음달 2일 열 예정이던 행추위를 23일로 앞당겨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대표가 임시주총을 거쳐 행장으로 정식선임되면 국내 최연소 은행장이 된다.
이에따라 서울은행은 지난해 9월말 신복영(申復泳) 당시 행장이 사퇴한 뒤계속된 행장대행체제를 8개월만에 끝내고 경영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수 있게 됐다.
강대표의 연봉은 5억6,0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강대표는 당초 15억원을 원했으나 국민정서 등을 앞세운 행추위의 설득에 따라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강대표는 데이비드 워너 산업은행 이사대우와 함께 행장후보로복수추천됐으며,지난 19일 행추위의 단독추천이 유력시됐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5-2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