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개혁포럼’ 정례화

‘정부개혁포럼’ 정례화

입력 2000-05-20 00:00
수정 200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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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개혁포럼’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린다.

또 내년부터는 참가비를 내고 포럼에 참석해야한다.

기획예산처 이계식(李啓植) 정부개혁실장은 19일 “내년부터 정부개혁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참가비도 받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천안의 상록리조트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과 부(副)단체장 등이참석한 가운데 정부개혁 포럼을 개최했다.

이 실장은 “참석자들이 정부개혁 포럼에 대해 대체로 만족해했다”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포럼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참가대상도 단체장이나 부단체장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무관급이나 서기관급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기간도 2박 3일로 연장할 방침이다.



곽태헌기자
2000-05-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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