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택 일가족 3명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북부경찰서는 19일 피살자들이 날카로운 흉기로 온몸을 수십군데나 잔인하게 찔린데다 뚜렷한 도난품이 없는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김덕조(金德祚·71)씨와 부인 김창숙(金昌淑·66)씨는 목과등을 비롯,온몸을 각각 35군데와 30군데,부인 김씨의 어머니 김봉기(金鳳基·92) 할머니도 16군데나 찔렸다”고 밝혔다.
송한수 전영우기자 ywchun@
경찰은 “숨진 김덕조(金德祚·71)씨와 부인 김창숙(金昌淑·66)씨는 목과등을 비롯,온몸을 각각 35군데와 30군데,부인 김씨의 어머니 김봉기(金鳳基·92) 할머니도 16군데나 찔렸다”고 밝혔다.
송한수 전영우기자 ywchun@
2000-05-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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