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 AFP DPA 연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80회 생일을 맞아 18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제와 추기경,주교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미사가 열렸다.
콜롬비아의 다리오 카스트리욘 호요스 추기경은 로마 가톨릭 성직자를 대표해서 교황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카스트리욘 추기경은 교황을 “세계를 여행하고 수많은 문화 속의 사람들을 만나도 지치지 않은 운동선수”라고 비유한 뒤 교황이 노구에도 불구하고 활력을 잃지 않는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황은 “항상 신의 사랑을 찬미하는 것이 나의 믿음이며 80회생일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신에 대해 감사의 찬양을 드린다”라고 화답했다.교황은 특히 50년 이상 봉사할 수 있도록 해준신에게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1920년 폴란드 남부 바도비체 마을에서 태어난 교황은 나치 치하에서 비밀리에 신학공부를 한 뒤 46년 11월1일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사제로 서품됐으며 78년 교황청 주교에 선출됐다.
교황은 항간의 건강악화설을 일축하려는듯 미사가 끝난 뒤 바티칸의 성 마르다 관저로 하객 115명을 초청,오찬을 했으며 관저에는 ‘100세까지 장수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폴란드 전통 생일 축가가 울려퍼졌다.
이어 저녁에는 바티칸의 네르비홀에서 길버트 레빈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교황의 80회 생일의 대미를 장식했다.
콜롬비아의 다리오 카스트리욘 호요스 추기경은 로마 가톨릭 성직자를 대표해서 교황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카스트리욘 추기경은 교황을 “세계를 여행하고 수많은 문화 속의 사람들을 만나도 지치지 않은 운동선수”라고 비유한 뒤 교황이 노구에도 불구하고 활력을 잃지 않는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황은 “항상 신의 사랑을 찬미하는 것이 나의 믿음이며 80회생일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신에 대해 감사의 찬양을 드린다”라고 화답했다.교황은 특히 50년 이상 봉사할 수 있도록 해준신에게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1920년 폴란드 남부 바도비체 마을에서 태어난 교황은 나치 치하에서 비밀리에 신학공부를 한 뒤 46년 11월1일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사제로 서품됐으며 78년 교황청 주교에 선출됐다.
교황은 항간의 건강악화설을 일축하려는듯 미사가 끝난 뒤 바티칸의 성 마르다 관저로 하객 115명을 초청,오찬을 했으며 관저에는 ‘100세까지 장수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폴란드 전통 생일 축가가 울려퍼졌다.
이어 저녁에는 바티칸의 네르비홀에서 길버트 레빈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교황의 80회 생일의 대미를 장식했다.
2000-05-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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