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기대주 송찬·이승만, US오픈 1차지역예선 통과

골프 기대주 송찬·이승만, US오픈 1차지역예선 통과

입력 2000-05-18 00:00
수정 2000-05-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계 신예골퍼 송찬(17)과 청각장애인 이승만(20)이 미국 프로골프(PGA)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1차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송나리-아리 자매의 오빠인 찬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히드로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1차 지역예선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그랜트 웨이트(66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주니어랭킹 4위인 송찬은 이로써 새달 5일웨스트팜비치 베어레이크스컨트리클럽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2차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승만도 캘리포니아주 콤폭의라퓨리시마골프장(파72)에서 열린 예선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1위로 2차예선 출전자격을 얻었다.

2000-05-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