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도 인터넷 ‘바람’

中企업계도 인터넷 ‘바람’

입력 2000-05-13 00:00
수정 200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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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계에 인터넷 네트워크와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의 추진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2일 벤처캐피털업체인 KTB(한국기술금융)와 함께 국내 1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합작사업을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만대의 컴퓨터를 중소기업에 무료로 공급하고,이를 연결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응용 소프트웨어 공급(ASP) 및 운영관리,경영정보 관리 등을펼치며,중소기업들은 회계와 구매 등 경영정보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을 위해 같은 사이버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도 12일 과천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 ‘정보화 촉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180개 협동조합을 화학 및 기계,전기·전자,섬유,금속,생활용품 등 6개 분야로 나눠 ‘정보화 협의회’를 구성한 뒤,업종별 정보화 추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써 중소업계는 올해까지 협동조합별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회원사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만들고, 업종별 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털 사이트’를 올해안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상훈 대표의원)이 서울시의 핵심 노동 및 공공서비스 현안을 점검하고,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및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의 주요 노동 현안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이영숙 민생부대표, 노연수 기획부대표, 고찬양 공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울시 노동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 2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진억 본부장, 김혜정 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료의 ‘착한 적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대응 방안 ▲서울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 교섭의 실효성과 교섭 권한 강화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등 서울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할 주요 노동 현안이 논의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일회성 건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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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기자 chaplin7@
2000-05-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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