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계에 인터넷 네트워크와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의 추진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2일 벤처캐피털업체인 KTB(한국기술금융)와 함께 국내 1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합작사업을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만대의 컴퓨터를 중소기업에 무료로 공급하고,이를 연결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응용 소프트웨어 공급(ASP) 및 운영관리,경영정보 관리 등을펼치며,중소기업들은 회계와 구매 등 경영정보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을 위해 같은 사이버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도 12일 과천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 ‘정보화 촉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180개 협동조합을 화학 및 기계,전기·전자,섬유,금속,생활용품 등 6개 분야로 나눠 ‘정보화 협의회’를 구성한 뒤,업종별 정보화 추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써 중소업계는 올해까지 협동조합별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회원사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만들고, 업종별 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털 사이트’를 올해안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2일 벤처캐피털업체인 KTB(한국기술금융)와 함께 국내 1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합작사업을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만대의 컴퓨터를 중소기업에 무료로 공급하고,이를 연결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응용 소프트웨어 공급(ASP) 및 운영관리,경영정보 관리 등을펼치며,중소기업들은 회계와 구매 등 경영정보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을 위해 같은 사이버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도 12일 과천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 ‘정보화 촉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180개 협동조합을 화학 및 기계,전기·전자,섬유,금속,생활용품 등 6개 분야로 나눠 ‘정보화 협의회’를 구성한 뒤,업종별 정보화 추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써 중소업계는 올해까지 협동조합별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회원사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만들고, 업종별 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털 사이트’를 올해안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0-05-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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