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양영식(梁榮植) 통일부 차관은 12일 “다음주쯤 남북간 제5차 준비접촉을 갖고 실무절차합의서 서명을 비롯한 모든 절차가 합의될 것”이라며 “준비접촉은 5차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차관은 이날 대한매일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남북간전화통신문 및 서신교환을 통해 기자단 규모에 관한 이견을 완전히 좁히면양측이 판문점에서 최종적으로 만나 합의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관세(李寬世)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이 합의서 타결과는 별도로 통신·보도 분야 실무자접촉을 13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경호·의전분야 실무자접촉은 1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비공개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13일 접촉에서는 양측이 각각 4명을,16일엔 6명씩을 대표로 참석시킨다고 설명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양차관은 이날 대한매일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남북간전화통신문 및 서신교환을 통해 기자단 규모에 관한 이견을 완전히 좁히면양측이 판문점에서 최종적으로 만나 합의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관세(李寬世)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이 합의서 타결과는 별도로 통신·보도 분야 실무자접촉을 13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경호·의전분야 실무자접촉은 1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비공개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13일 접촉에서는 양측이 각각 4명을,16일엔 6명씩을 대표로 참석시킨다고 설명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0-05-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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