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총선에서 인천지역 낙선운동을 주도했던 시민단체들이 2002년 지방선거에서도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지방 정치인들을 바짝 긴장시키고있다.
인천지역 29개 시민단체는 11일 ‘지방자치 행동연대’를 발족시키고 “총선에서의 낙선운동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 지방선거에서 부패정치인들을 청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다음달부터 현 단체장 및시·구의원들에 대한 조사ㆍ감시작업을 펴 ▲부정부패▲개혁성▲의정활동 성실성 등을 평가,결과를 6개월마다 발표하는 한편 지방선거 낙선대상 선정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인천지역 29개 시민단체는 11일 ‘지방자치 행동연대’를 발족시키고 “총선에서의 낙선운동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 지방선거에서 부패정치인들을 청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다음달부터 현 단체장 및시·구의원들에 대한 조사ㆍ감시작업을 펴 ▲부정부패▲개혁성▲의정활동 성실성 등을 평가,결과를 6개월마다 발표하는 한편 지방선거 낙선대상 선정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000-05-1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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