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안양천에서 붕어·잉어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떼죽음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5시20분쯤 안양천에서 20∼50㎝ 길이의 잉어와 붕어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떼죽음을 당해 물위로 떠오르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상당수의 물고기가 안양천변에 설치된 시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에서발견된 점으로 미뤄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처리되지 폐수를 내보내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5년 완공된 이 하수종말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26만8,000t이지만유입되는 하수량은 33만t이어서 6만여t의 하수가 정화처리되지 않은채 배출돼 안양천 오염을 가중시켜오고 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경찰은 상당수의 물고기가 안양천변에 설치된 시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에서발견된 점으로 미뤄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처리되지 폐수를 내보내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5년 완공된 이 하수종말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26만8,000t이지만유입되는 하수량은 33만t이어서 6만여t의 하수가 정화처리되지 않은채 배출돼 안양천 오염을 가중시켜오고 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2000-05-1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