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노조 사장 공개사과 안하면 SBS출연거부

연예인노조 사장 공개사과 안하면 SBS출연거부

입력 2000-05-09 00:00
수정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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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위원장 이경호)은 8일 SBS가 지난 2일 방영한 ‘뉴스추적’ 보도와 관련,사장의 공개사과와 책임자 파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다음달 1일부터 SBS 출연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예인노조는 이날 성우협회,한국방송연기자협회,코미디언협의회 관계자 및일부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SBS가 연예인 매춘을 고발하는 과정에서 대다수 건전한 연예인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그러나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금품수수나 성 상납 요구PD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한편 SBS측은 “뉴스추적의 보도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언론중재위나법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될 것”이라며 “사장의 사과나 책임자 파면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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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전경하기자 lark3@

2000-05-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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