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크리트(이라크) AFP 연합] 이라크의 철권 통치자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63회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인근 도시인 티크리트에서는 28일 수천명의 시민들이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성대한 축하행사가 거행됐다.
그러나 정작 후세인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 축하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권력 서열 2위인 에자트 이브라힘 혁명수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행사를 주관했다.
이브라힘이 후세인 대통령을 대신해 하얀 꽃 모양의 대형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동안 생일 축가인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울려퍼졌다.이브라힘은 79년 이후 장기집권하고 있는 후세인을 위해 “만수무강”을 외쳤다.
티크리트 시가행진에는 정부 각료 전원과 집권 바트당 주요 당직자들이 황록색 군복 차림으로 참가했으며 외국 사절과 기타 하객들도 참여했다.
육해공군 병사들의 행진 대열 뒤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부족사회에서 선발된 남녀 수천명이 줄을 이었다.
가두행진 참가자들은 “오,사담! 우리의 피와 영혼으로 당신을 지켜 드리겠소”라는 구호를 연신 외쳐댔다.이들은 후세인의 초상화와 함께 “사담은 최선의 국민을위한 최선의 지도자”라고 쓰인 깃발을 흔들었다.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위해 패션쇼를 열어 준 어린 학생들과 함께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축하행사를 대신했다고 관영 INA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정작 후세인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 축하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권력 서열 2위인 에자트 이브라힘 혁명수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행사를 주관했다.
이브라힘이 후세인 대통령을 대신해 하얀 꽃 모양의 대형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동안 생일 축가인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울려퍼졌다.이브라힘은 79년 이후 장기집권하고 있는 후세인을 위해 “만수무강”을 외쳤다.
티크리트 시가행진에는 정부 각료 전원과 집권 바트당 주요 당직자들이 황록색 군복 차림으로 참가했으며 외국 사절과 기타 하객들도 참여했다.
육해공군 병사들의 행진 대열 뒤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부족사회에서 선발된 남녀 수천명이 줄을 이었다.
가두행진 참가자들은 “오,사담! 우리의 피와 영혼으로 당신을 지켜 드리겠소”라는 구호를 연신 외쳐댔다.이들은 후세인의 초상화와 함께 “사담은 최선의 국민을위한 최선의 지도자”라고 쓰인 깃발을 흔들었다.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위해 패션쇼를 열어 준 어린 학생들과 함께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축하행사를 대신했다고 관영 INA 통신은 전했다.
2000-05-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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