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된 뒤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은 남북이 적대감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평화공존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이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가로막아왔던 분단구조를 청산하고평화통일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열수 있기를 진정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계속 보도되듯 남북 당국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에서 변화의 물결을 실감한다.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남북의 만남이 반드시 정기적인 만남으로 발전해 평화구조 정착의확실한 기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강[광주 동구 학동]
이번 정상회담이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가로막아왔던 분단구조를 청산하고평화통일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열수 있기를 진정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계속 보도되듯 남북 당국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에서 변화의 물결을 실감한다.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남북의 만남이 반드시 정기적인 만남으로 발전해 평화구조 정착의확실한 기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강[광주 동구 학동]
2000-04-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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