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장희진(서일중 2)이 자유형 5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여자수영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장희진은 제72회 동아수영대회 마지막날(25일·인천시립수영장)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6초39로 역영해 지난 98년 조희연(서울체고)이 세운 한국기록(26초41)을 2년 만에 0.02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초등학교 2년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유학,보스턴 해링턴스쿨에서 3년간기본기를 다진 장희진은 이로써 100m를 포함해 자유형 2관왕에 오르는 동시에 자유형 50·100m 모두 올림픽 기준기록을 넘으며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확보했다.
장희진은 제72회 동아수영대회 마지막날(25일·인천시립수영장)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6초39로 역영해 지난 98년 조희연(서울체고)이 세운 한국기록(26초41)을 2년 만에 0.02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초등학교 2년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유학,보스턴 해링턴스쿨에서 3년간기본기를 다진 장희진은 이로써 100m를 포함해 자유형 2관왕에 오르는 동시에 자유형 50·100m 모두 올림픽 기준기록을 넘으며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확보했다.
2000-04-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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