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조랑말 순찰대’뜬다

산불예방 ‘조랑말 순찰대’뜬다

입력 2000-04-20 00:00
수정 2000-04-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는 서울 근교 산에서도 조랑말이나 초경량 비행기가 산불예방을 위해순찰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9일 해마다 증가하는 서울근교의 산불을 예방하기위해 소방헬기 및 특수진화차량,초경량비행기,조랑말을 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활주로 길이가 50∼100m 정도로 한강둔치 및 수상에서이·착륙이 가능한 초경량 항공기 1대와 동력패러글라이더 2대를 구입, 항공순찰에 이용한다.

이와함께 보유중인 기존 소방헬기 3대 외에 물 3,000ℓ를 적재할 수 있는러시아제 산불진화 전용 소방헬기 1대와 소방호스 길이가 100m 이상인 신형산불진화차 10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소방방재본부는 이와함께 연말까지 7,700만원을 들여 조랑말 10마리를 구입,2마리씩 5개조로 나눠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 인근의 8개 주요산에 대한 순찰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조랑말을 산불방지활동에 투입하는 것은 지난 15일 발족한 경남 창원시의‘승마 산불예방단’에 이어 2번째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산림육성은 산림청에서 맡지만 산불방지와 진압은소방방재본부의 책임이라는 인식아래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문창동기자 moon@
2000-04-2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