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산불이재민 돕기 잇달아

자치구, 산불이재민 돕기 잇달아

입력 2000-04-19 00:00
수정 200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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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서울시내 자치구들의 성금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진영호(陳英浩) 성북구청장은 18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식료품과 의류 등1억6,0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 성품은 삼척시와 자매결연 관계인 성북구가 지난 14일부터 구청에 접수창구를 개설해 모은 것으로 라면 3,212박스를 비롯해 쌀 831포대와 8,454만원 상당의 의류,생필품 등이다.

또한 양천구는 18일부터 구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연금 모금에 나섰다.

양천구는 20일까지 모아진 성금을 강원과 경북지역의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그런가 하면 노원구 소속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나눔회’ 회원들도 최근 삼척시를 방문,쌀 30포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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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0-04-19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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