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새달부터 회사별 서비스 평가

광주 시민단체, 새달부터 회사별 서비스 평가

입력 2000-04-18 00:00
수정 2000-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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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시내버스와 법인택시의 회사별 서비스를 평가한 버스닥(BUSDAQ)과 택시닥(TAXIDAQ) 지수 발표르 통해 시민들의 선택적 이용을 권장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교통문화정착 시민모임은 17일 9개 시내버스 회사와 77개 법인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시장의 주가지수를 응용한 버스닥·택시닥 제도를 다음달 도입해 친절 운행과 법규 준수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이를 위해 최근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을 동원,과속과급정차,신호위반 등 버스와 택시의 각종 위반사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버스닥과 택시닥의 지수는 승차요금(버스 500원,택시 1300원)에서 모범사례는 1점을 더하고 위반사례는 1점을 빼는 방식으로 결정한다. 시민모임은 부문별로 상위와 하위 5개사 정도를 매달 발표하고 지수가 낮은 회사에 대해일정액의 교통문화기금을 내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시민 불만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같은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운전자의 친절도 등 서비스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0-04-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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