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77그룹 정상회의 참석 선준영 대사

쿠바 77그룹 정상회의 참석 선준영 대사

입력 2000-04-15 00:00
수정 200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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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쿠바) 연합] 쿠바에서 열리는 77그룹 정상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단의 선준영(宣晙英·주 유엔대사)단장은 14일 쿠바와의 수교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한국고위 외교관으로는 처음으로 아바나를 방문한 선대사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 의장 초청으로 이뤄진 만찬석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김영남(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백남순(白南淳) 외무상 등 북한 대표들로부터 호의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쿠바와의 수교 전망은.

쿠바 정부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호의적인 입장이다.그러나 쿠바와 북한간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놓고 볼 때 전망을 속단하기 어렵다.당장은 어렵더라도 장기적으로볼 때는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

■남북 정상회담 합의 발표이후 해외에서 남북 고위급의 첫 접촉이 이뤄졌는데.

몇마디 대화를 나눠보니 김영남 상임위원장,백남순 외무상 등 북측 관계자들은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반기는표정이었다.솔직히 과거 나 자신도 외교무대에서 북한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도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회담발표 이후엔 부담이 훨씬 줄어든 것 같다.이번 접촉에서 북측 관계자들이 호의적으로 나온 것이 예전과 크게 달랐다.

■77그룹에서의 한국 정부의 역할은.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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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6년 10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면서 입장을 달리하는 77그룹 탈퇴는 불가피했다.이번 77그룹 정상회의를 보니 OECD 입장과 다른게많았으며 개도국들의 입장과 현안을 파악하는 등 적지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2000-04-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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