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우 사태 등으로 사상 최악이었던 시중은행들의 경영실적이 올 1·4분기에는 크게 호전됐다.이에 따라 은행들은 2,000억∼7,000억원대로 잡고있는 연간 당기순이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에 1,0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주택은행은 올 1·4분기에는 1,776억원의 순이익을 내 69%의 순이익 증가를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주택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600억원이지만 지난해 적립한 대손충당금중 남은 부분이 환입돼 당기순이익이 더커켰다.
지난해 1·4분기에 979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신한은행은 올해에는 1,200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22% 가량 증가했다.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진 신한은행은 올 4,440억원의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할 경우 EPS(주당순이익)는 현재 312원에서 1,790원으로주당순자산가치는 1만1,000원에서 1만2,30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7,040억원으로 잡고 있는 국민은행은 2,050억원의순익을 낸 것으로 추산돼1차목표는 달성했다.외환은행은 지난해 201억원보다 1.5∼2배 가량 많은 300억∼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했다.
4,300억원이 올 당기순이익 목표인 한빛은행도 1,100억원의 순익을 내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서울은행도 1,061억원,한미·하나은행은 각각 400억∼500억원대의 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시중은행마다 상당한 금액의 충당금을 적립해야하지만 대규모 적자를 냈던 지난해와는 달리 순이익 목표 달성에는 차질이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에 1,0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주택은행은 올 1·4분기에는 1,776억원의 순이익을 내 69%의 순이익 증가를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주택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600억원이지만 지난해 적립한 대손충당금중 남은 부분이 환입돼 당기순이익이 더커켰다.
지난해 1·4분기에 979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신한은행은 올해에는 1,200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22% 가량 증가했다.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진 신한은행은 올 4,440억원의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할 경우 EPS(주당순이익)는 현재 312원에서 1,790원으로주당순자산가치는 1만1,000원에서 1만2,30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7,040억원으로 잡고 있는 국민은행은 2,050억원의순익을 낸 것으로 추산돼1차목표는 달성했다.외환은행은 지난해 201억원보다 1.5∼2배 가량 많은 300억∼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했다.
4,300억원이 올 당기순이익 목표인 한빛은행도 1,100억원의 순익을 내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서울은행도 1,061억원,한미·하나은행은 각각 400억∼500억원대의 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시중은행마다 상당한 금액의 충당금을 적립해야하지만 대규모 적자를 냈던 지난해와는 달리 순이익 목표 달성에는 차질이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2000-04-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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