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봄꽃 축제’를 연다.
화훼농가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반포로와 서초로 등 주요도로변에 대형 꽃화분 300개를 전시, 가로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관내 빌딩 및 상가, 공터에 꽃화분을 내놓는 ‘마을공터 꽃단지 조성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서초구는 또 구 농민후계자 및 화훼협회, 꽃재배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직거래장터도 개설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잔화 백일홍을 비롯해 각종 분재 및 묘종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싸게 판매한다.
문창동기자 moon@
화훼농가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반포로와 서초로 등 주요도로변에 대형 꽃화분 300개를 전시, 가로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관내 빌딩 및 상가, 공터에 꽃화분을 내놓는 ‘마을공터 꽃단지 조성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서초구는 또 구 농민후계자 및 화훼협회, 꽃재배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직거래장터도 개설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잔화 백일홍을 비롯해 각종 분재 및 묘종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싸게 판매한다.
문창동기자 moon@
2000-04-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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