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랑 우리區부터 실천”

“노인 사랑 우리區부터 실천”

문창동 기자 기자
입력 2000-04-10 00:00
수정 2000-04-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불우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속속 시행하고 있다.

무료 컴퓨터교실을 열어 컴맹탈출을 돕거나 보호센터를 설치,뇌졸중·치매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돌봐주는가 하면 무의탁노인에게 무료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구도 있다.

서울시는 급격한 정보화의 물결속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무료 컴퓨터교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강북 성동 금천 도봉 등 4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무료 컴퓨터교실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어 강북(6월) 성동·금천(7월) 도봉(9월) 등 연말까지 종합복지관 4곳에 노인 무료 컴퓨터교실을 추가개설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다음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남 및 명화 종합사회복지관에 2개월 과정으로 자체 노인 컴퓨터교실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노인성질환을 무료로 치료해주거나 건강상담을 해주는 자치구도 많다.

종로구는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팀과 손잡고 창신동 동부진료소에서 건강상담실을 운영중이다.그런가 하면 강북구는 매주 화·목요일 65세이상 생활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백내장시술 등 안과진료를 해주고 있다.서대문구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북아현2동 주민복지관에서 수지침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성동구는 무의탁노인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구 여성교실 수강생10명으로 구성된 도배봉사대를 발족했다.매주 2차례 관내 저소득노인 가정을대상으로 도배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현재까지 모두 65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현재 60가구의 신청이 밀려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최근 신림6동을 ‘효가 가득한 시범동네’로 지정한 관악구는 목욕업소와이·미용업소 21곳을 선정,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 이용권을 나눠줘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대를 운영하기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정기적으로 같은연배의 무의탁노인을 위로 방문하거나 결연노인에게 수시로 안부전화를 걸어외로움을 달래준다는 계획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문창동기자 moon@
2000-04-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 /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