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살’이라는 말이 있다.하라는 짓은 죽어도 하기 싫고,어른 말에어깃장이 많아진다. 이 때가 되면 언어 표현력이 급속도로 성장해 자기 표현을 하게 되고,그것이 저지 당하면 좌절감을 느끼곤 한다.
베틀·북에서 펴낸 ‘꼬마 마녀 마틸다 시리즈’(알베르트 몽티스 지음 이경혜 옮김·전4권)는 어린이의 자기 표현력이 자유롭게 발산되도록 공간을마련해 주는 스페인 동화이다.
주인공 ‘마틸다’는 시끌벅적한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꼬마 마녀.돈키오테 같은 마틸다를 보필하는 ‘산초’ 판사와 지혜로운 고양이 ‘유진느’,마틸다가 마법으로 만들어 낸 다섯 쌍둥이 부하 ‘베니’ 형제가 이야기를 이끈다.
통방울 눈에 얼굴은 푸르딩딩하게 못생긴 꼬마 마녀 마틸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마녀 사업을 하기에도 바쁘다.그러나 할머니는 집 안 일을 자꾸 시킨다.마틸다는 베니 형제를 만들어 내 일을 시켜보지만 녀석들은 뒤죽박죽으로만들어 놓는다.베니 형제는 2권에서도 마틸다의 속을 썩인다.사랑의 묘약에쓸 악마의 머리카락을 어렵사리 훔쳐왔는데,베니 형제가 그걸 들고 지붕 위로 내빼는 바람에 무서운 악마의 소굴에 또 들어가야 한다.3권에서는 아무도자기를 무서워 하지 않아 속상해 하는 괴물이 마틸다를 찾아 왔다가 자기보다 더 무서워 혼비백산해 도망가고,4권에서는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유진느가 소동을 벌인다.
이 작품은 컴퓨터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처럼 쓰여졌다.특히 역할 바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그림에 맞는 자리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르도록 했다.
김명승기자
베틀·북에서 펴낸 ‘꼬마 마녀 마틸다 시리즈’(알베르트 몽티스 지음 이경혜 옮김·전4권)는 어린이의 자기 표현력이 자유롭게 발산되도록 공간을마련해 주는 스페인 동화이다.
주인공 ‘마틸다’는 시끌벅적한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꼬마 마녀.돈키오테 같은 마틸다를 보필하는 ‘산초’ 판사와 지혜로운 고양이 ‘유진느’,마틸다가 마법으로 만들어 낸 다섯 쌍둥이 부하 ‘베니’ 형제가 이야기를 이끈다.
통방울 눈에 얼굴은 푸르딩딩하게 못생긴 꼬마 마녀 마틸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마녀 사업을 하기에도 바쁘다.그러나 할머니는 집 안 일을 자꾸 시킨다.마틸다는 베니 형제를 만들어 내 일을 시켜보지만 녀석들은 뒤죽박죽으로만들어 놓는다.베니 형제는 2권에서도 마틸다의 속을 썩인다.사랑의 묘약에쓸 악마의 머리카락을 어렵사리 훔쳐왔는데,베니 형제가 그걸 들고 지붕 위로 내빼는 바람에 무서운 악마의 소굴에 또 들어가야 한다.3권에서는 아무도자기를 무서워 하지 않아 속상해 하는 괴물이 마틸다를 찾아 왔다가 자기보다 더 무서워 혼비백산해 도망가고,4권에서는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유진느가 소동을 벌인다.
이 작품은 컴퓨터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처럼 쓰여졌다.특히 역할 바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그림에 맞는 자리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르도록 했다.
김명승기자
2000-04-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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