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수한 눈망울에 바칩니다

그 순수한 눈망울에 바칩니다

입력 2000-04-03 00:00
수정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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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엘 버틀러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삶의 궁국적인 목표가 즐기는 것에 있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역설적이지만 즐기는 감정을 가졌다는사람보다는 가진 그대로를 표현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동물이 더 행복을 누리는지도 모른다.

‘사람보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동물이야기’(푸른숲 펴냄)는 동물을 매개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실화들을 묶은 책이다.원제는 ‘Chicken Soup for the Pet Lover's Soul’(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전세계 27개국에서 출간돼 수천만부가 팔린 화제작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의 후속 시리즈이다.저자는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

책은 동물의 순수한 눈망울과 하염없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본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책에 실린 50여편의 이야기는 사람과 동물이 나누는 영적인 교감을 주제로 삼고 있다.동물이 우리 영혼의 치유자이며,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해내는 영웅이자 삶의 진실을 가르쳐 주는 선생과 같은 놀라운 존재임을 알려준다.

또 동물들이 순간을 즐기고 사랑하며다른 생명체들과 정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생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모른채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의 가슴에 무언가 ‘찡’한 감동을 던져주는 책이다.



정기홍기자
2000-04-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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