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광고 미래는 어떨까

배너광고 미래는 어떨까

입력 2000-04-03 00:00
수정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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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고론.

요즘 인터넷을 들어가보면 웬만한 사이트마다 배너광고가 몇 개씩 붙어있다.그러나 이 배너광고는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 못하고 있다.최근에는 광고주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경우마저 생기고 있다.과연 배너광고로 대표되는 인터넷광고의 미래는 회색빛일까.

최근 중앙대 이명천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번역해 펴낸 ‘인터넷 광고론’(미디어 새벽)은 인터넷 광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인터넷 사용자는 어떤 사람들인지,적절한 광고기법은 무엇이고 한계는 어디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교수는 책에서 “아직까지 인터넷 보급률이 신문이나 TV만큼 크지 않고주사용자가 20∼30대여서 광고주로부터 효율적인 매체라는 평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인터넷은 시공간적 제한이 없어 해외마케터에게는 매력적인 매체임이 분명하며 매체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인터넷 광고기법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값 8,000원.

박재범기자

2000-04-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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