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가 회사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인 벤처투자에 나선다.
현재현(玄在賢) 동양시멘트 회장은 29일 “인터넷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을위해 모기업인 동양시멘트의 사명을 바꾸고 벤처 및 인터넷 지주회사로 탈바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새 이름은 사내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동양시멘트는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e-비즈니스) 분야에서 외국 굴지의 인터넷 전문회사와 제휴하거나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외 주요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투자사업본부를 신설해 나눔기술,파인셀,이노스텍,이노세라 등기존 벤처투자 외에 유망 벤처기업을 추가 발굴해 대대적인 투자를 전담케할 계획이다.
동양시멘트는 현재 50% 수준인 시멘트 등 건축자재 부문의 매출 비중은 40%이하로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지난해 흑자를 낸 동양매직과 동양시스템즈도 올해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조명환기자 river@
현재현(玄在賢) 동양시멘트 회장은 29일 “인터넷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을위해 모기업인 동양시멘트의 사명을 바꾸고 벤처 및 인터넷 지주회사로 탈바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새 이름은 사내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동양시멘트는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e-비즈니스) 분야에서 외국 굴지의 인터넷 전문회사와 제휴하거나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외 주요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투자사업본부를 신설해 나눔기술,파인셀,이노스텍,이노세라 등기존 벤처투자 외에 유망 벤처기업을 추가 발굴해 대대적인 투자를 전담케할 계획이다.
동양시멘트는 현재 50% 수준인 시멘트 등 건축자재 부문의 매출 비중은 40%이하로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지난해 흑자를 낸 동양매직과 동양시스템즈도 올해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조명환기자 river@
2000-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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