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감시단 “불법운동 안돼”

공명감시단 “불법운동 안돼”

입력 2000-03-29 00:00
수정 2000-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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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시민단체,노동단체들은 공명선거와 정치개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서울 종로에 출마한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 후보 사무실과 성북을 민주당 신계륜(申溪輪) 후보사무실에서 ‘공명선거 실천단’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감시에 돌입했다. 이들은 선거 기간 동안 각 후보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회계 장부 감사,불법 선거 감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음달 3일 낙선대상자 명단 발표를 앞둔 총선연대는 이날까지 1차 대상자검토 작업을 마치고 전국집행위원회를 소집,본격적인 낙선대상자 선별에 들어갔다.또 29일 발표할 정책과제 자료집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원(張元)대변인은 젊은 유권자들의 역할에 대해 서울대에서 강연을 갖기도했다.

정치개혁시민연합은 선거법 87조 개정으로 시민단체가 사이버 공간을 통해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사이버 후보 초청 토론회를열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29일부터 여성 후보들을 격려 방문하고 선거에 관한 기본 사항을 담은 ‘선거 수첩’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30여명의 당선운동 대상자를 확정,29일 특보를 제작해 전국 단위노총에 배포하고 당선 대상자의 지지를 촉구할 계획이다.또 지지후보를 알리기 위한 각 지부별 총회를 개최하고 공개적인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지율을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도 전·현직 민주노총 조합원 10명을 포함한 민주노동당 후보 21명에 대한 대대적인 지지운동을 시작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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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 이상록기자 taecks@
2000-03-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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