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가판 신문공급 방해 중간유통업자 5명 입건

지하철가판 신문공급 방해 중간유통업자 5명 입건

입력 2000-03-23 00:00
수정 200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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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2일 지하철역 구내 신문가판대를 독점해 다른 유통업자들의신문 공급을 막은 김모씨(43·신문유통업) 등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초 서울시내 지하철 1∼4호선 구내의 170여개 신문 가판점주에게 “지하철공사에 3년마다 내는 임대료를 대납해주겠다”며 신문공급독점계약을 맺은 뒤 자신들이 공급하는 일간지와 경제지 등 5개 신문만을 공급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1월3일 진모씨(44) 등 다른 신문 유통업자들의 지하철 가판점 공급을 방해하기 위해 일당 7만원씩 주고 장애인 200명을 동원,이들의 신문공급을 가로막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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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2000-03-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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