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율을 높여라” 은행들이 금융권 제2차 구조조정설 속에 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인 BIS비율 높이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은행 건전성 확보] BIS비율은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져 은행들은 최근 후순위채 발행과 해외DR(주식예탁증서)발행을 통해 자본확충에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장기적으로는 자산 구성을 건전화하기 위해 담보가없고 리스크가 높은 대출을 안전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BIS비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BIS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은 여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라며 “국제적으로는 10%대가 적정 비율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채권이나 외환,파생상품 등에 대한 투자가 많을수록 비율이 높아지는 신BIS제도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은행들은 자산투자 방향도 바꾸고 있다.주식투자 등을 줄이는 것이다.
[후순위채·해외DR 봇물] 한빛은행은 최근 해외 8억5,000만달러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데 이어 국내 후순위채도 3,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조흥은행은 이번주안에 미국 뉴욕에서 3억∼4억달러의 DR를 발행한다.국내 후순위채 1,500억원어치의 물량도 최근 발행했다.
주택은행도 올 하반기까지 5억달러의 외자를 DR발행을 통해 유치할 계획이다.그러나 후순위채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하나은행은 독일 알리안츠로부터유치한 1억5,000만달러를 오는 28일 입금받는데 이어 다음주중 2억5,000만∼4억달러 유치목표로 해외로드쇼에 나선다.
신한은행도 후순위채 1,500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금액을발행할 예정이다.한미은행은 외국 투자그룹과 5,000억원대의 자본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1,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국민은행은 5,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지만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며 외환은행도 1,500억원의 후순위채 발매를 끝냈다.
[BIS비율이란] 국제결제은행이 마련한 은행 자기자본의 국제적 통일 기준이다.우리나라는 95년부터 최저 8%로 정해 감독하고 있다.산출은 자기자본 총액을 위험가중자산 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다.자기자본은 자본금,자본준비금,이익잉여금,재평가적립금,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후순위채권 등이다.
위험가중자산은 보유중인 자산의 위험가중치를 곱해 산출한다.가중치는 현금과 국고채의 경우 가중치가 0%,주택담보 대출 50%,일반대출 100% 등이다.
손성진기자 sonsj@
[은행 건전성 확보] BIS비율은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져 은행들은 최근 후순위채 발행과 해외DR(주식예탁증서)발행을 통해 자본확충에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장기적으로는 자산 구성을 건전화하기 위해 담보가없고 리스크가 높은 대출을 안전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BIS비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BIS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은 여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라며 “국제적으로는 10%대가 적정 비율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채권이나 외환,파생상품 등에 대한 투자가 많을수록 비율이 높아지는 신BIS제도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은행들은 자산투자 방향도 바꾸고 있다.주식투자 등을 줄이는 것이다.
[후순위채·해외DR 봇물] 한빛은행은 최근 해외 8억5,000만달러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데 이어 국내 후순위채도 3,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조흥은행은 이번주안에 미국 뉴욕에서 3억∼4억달러의 DR를 발행한다.국내 후순위채 1,500억원어치의 물량도 최근 발행했다.
주택은행도 올 하반기까지 5억달러의 외자를 DR발행을 통해 유치할 계획이다.그러나 후순위채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하나은행은 독일 알리안츠로부터유치한 1억5,000만달러를 오는 28일 입금받는데 이어 다음주중 2억5,000만∼4억달러 유치목표로 해외로드쇼에 나선다.
신한은행도 후순위채 1,500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금액을발행할 예정이다.한미은행은 외국 투자그룹과 5,000억원대의 자본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1,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국민은행은 5,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지만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며 외환은행도 1,500억원의 후순위채 발매를 끝냈다.
[BIS비율이란] 국제결제은행이 마련한 은행 자기자본의 국제적 통일 기준이다.우리나라는 95년부터 최저 8%로 정해 감독하고 있다.산출은 자기자본 총액을 위험가중자산 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다.자기자본은 자본금,자본준비금,이익잉여금,재평가적립금,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후순위채권 등이다.
위험가중자산은 보유중인 자산의 위험가중치를 곱해 산출한다.가중치는 현금과 국고채의 경우 가중치가 0%,주택담보 대출 50%,일반대출 100% 등이다.
손성진기자 sonsj@
2000-03-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