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연합]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이름을 딴 한국학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 홍보책임자인 앨리슨 맥파커는 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스의 지원으로 동아시아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이 연구소내에 한국학연구소를두기로 하고 김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연구소 명칭에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로 설립되는 동아시아연구소 이사회가 김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할 경우 한국학연구소의 명칭은 김대중한국학연구소(THEKIM DAE-JUNG CENTER OF KOREAN STUDIES)가 될 전망이다.
이 대학 홍보책임자인 앨리슨 맥파커는 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스의 지원으로 동아시아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이 연구소내에 한국학연구소를두기로 하고 김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연구소 명칭에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로 설립되는 동아시아연구소 이사회가 김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할 경우 한국학연구소의 명칭은 김대중한국학연구소(THEKIM DAE-JUNG CENTER OF KOREAN STUDIES)가 될 전망이다.
2000-03-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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