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문헌목록 안방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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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3-15 00:00
수정 200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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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2002년까지 3,068억원을 들여 도서관을 지식정보화의 핵심시설로 탈바꿈시키는 ‘도서관 정보화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계획을보고했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381개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자료실을 설치하고,모든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헌의 목록과 주요문헌의 목차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 자료들은 가정·학교·직장·PC방 등 어디에서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공공·대학·전문 도서관 소장 자료도 공유할 수 있도록 ‘공동 목록 시스템’을 개발·보급한다.

2003년부터는 전국의 1만351개 학교도서관과 3,763개 문고에도 사업을 확대하고,가정에서도 디지털 도서관이 제공하는 고품질 지식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한 ‘안방 자료실’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철기자 dcsuh@
2000-03-15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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