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의 ‘흑사병’으로 불리는 배추 무사마귀병을 완벽하게 방제하면서 무공해·무독성인 생물농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배재대 바이오의약 연구센터 이기성(李基성)교수 연구팀은 동부한농화학과산학협력으로 병원성 곰팡이의 방제능력을 가진 항진균활성능 세균제와 이미생물살균제를 대량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식물의 씨앗(종자)에 미생물살균제를 피막처럼 입혀 병원균의 침입을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종자코팅 형태의 생물농약 개발은 세계 최초다.배추무사마귀병은 배추 뿌리에 사마귀 모양으로 혹이 생겨나는 토양병으로 병원성곰팡이에 의해 발병하며,전세계적으로 화학농약이나 생물학적 방제방법으로방제가 불가능했다.
이 교수팀은 전국 각지에서 3년간 수백개의 시료(흙)를 채취,각종 세균 12만마리를 1차분리한 후 농작물질병 방제에 적용 가능한 토착세균 16종을 최종 선별해 환경친화형 무독성 생물농약을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이번에 개발된 생물농약(제품명 KL1144MBF)은 기존의 화학농약과 달리살아있는 생물인 항진균 활성 세균을 이용,식물의 질병원인인 병원성 곰팡이를방제하는 것.따라서 약해가 없고 균주의 생명력이 우수해 채소류 및 과실류,곡류 등 각종 농작물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식물에 해가 되는 유기물을 분해,작물의 생육을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현재 세계 생물농약,환경,바이오약품 등 생명공학관련 시장규모는 1,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배재대 바이오의약 연구센터 이기성(李基성)교수 연구팀은 동부한농화학과산학협력으로 병원성 곰팡이의 방제능력을 가진 항진균활성능 세균제와 이미생물살균제를 대량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식물의 씨앗(종자)에 미생물살균제를 피막처럼 입혀 병원균의 침입을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종자코팅 형태의 생물농약 개발은 세계 최초다.배추무사마귀병은 배추 뿌리에 사마귀 모양으로 혹이 생겨나는 토양병으로 병원성곰팡이에 의해 발병하며,전세계적으로 화학농약이나 생물학적 방제방법으로방제가 불가능했다.
이 교수팀은 전국 각지에서 3년간 수백개의 시료(흙)를 채취,각종 세균 12만마리를 1차분리한 후 농작물질병 방제에 적용 가능한 토착세균 16종을 최종 선별해 환경친화형 무독성 생물농약을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이번에 개발된 생물농약(제품명 KL1144MBF)은 기존의 화학농약과 달리살아있는 생물인 항진균 활성 세균을 이용,식물의 질병원인인 병원성 곰팡이를방제하는 것.따라서 약해가 없고 균주의 생명력이 우수해 채소류 및 과실류,곡류 등 각종 농작물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식물에 해가 되는 유기물을 분해,작물의 생육을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현재 세계 생물농약,환경,바이오약품 등 생명공학관련 시장규모는 1,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2000-03-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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