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 간부및 축협조합장 등 6명이 14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밝혔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는 이날 “북한동포 계란 보내기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방북하며 북측으로부터 계란분배 내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난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에 보낸 젖염소 사육농장을 견학하는 등 축협 차원에서 북한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경인연대,내일 신문사 등과 함께 모은 옷감 30만 야드와 새 옷 5만점을 15일 인천항에서 소나호 편으로 북한 남포항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석우기자 swlee@
이석우기자 swlee@
2000-03-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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