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낡은 시민아파트 3,100가구 철거

30년 넘은 낡은 시민아파트 3,100가구 철거

입력 2000-03-14 00:00
수정 2000-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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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건립된지 30년 이상 지난 낡은 시민아파트 65개동 3,109가구를 올해 안에 모두 철거하고 공원이나 재개발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로 동숭·낙산1·청운지구와 동작 본동지구의 시민아파트 23개동 1,019가구가 철거돼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서대문구 금화지구 시민아파트 15개동 759가구는 오는 7월 철거되고 대한주택공사가 시공을 맡아 아파트를 짓게 된다.

서대문구 연희A지구의 11개동 460가구와 홍제지구의 5개동 151가구는 4월중사업계획설명회를 갖고 5월중 건물평가,보상협의 및 주민이주 절차를 끝낼예정이다.이곳에는 공원이 조성된다.

또 시공사 부도로 재개발사업이 중단된 중구 삼일지구 시민아파트 11개동 630가구는 황학재개발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정리하되 재개발지구에서 제외될경우 일반 시민아파트 정리방법으로 철거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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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3-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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