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해체 아니다” 기자회견서 밝혀

“선수협 해체 아니다” 기자회견서 밝혀

입력 2000-03-13 00:00
수정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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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는 12일 서울 반포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3월로 계획했던 선수협 총회를 시즌이 끝나는 11월로 미뤘을 뿐 선수협이해체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10일 문화관광부,구단과의 합의문에 대한 해석에 혼선이 있음을 지적했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한국정책대상’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정책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입법·지방정부·지방의회·공공기관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주거정책 전반의 제도를 개선하고,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실제 김 위원장은 정비사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며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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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정부 중재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개선협의회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으므로 정규리그에 합류한다는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현 집행부가 11월 새 집행부가 선출될 때까지 선수협을 대표하며 야구규약,통일계약서 문제등을 둘러싸고 제도개선위가 파행으로 치달을 땐 언제든 시즌 불참 등 강력한 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03-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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