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해체 아니다” 기자회견서 밝혀

“선수협 해체 아니다” 기자회견서 밝혀

입력 2000-03-13 00:00
수정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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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는 12일 서울 반포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3월로 계획했던 선수협 총회를 시즌이 끝나는 11월로 미뤘을 뿐 선수협이해체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10일 문화관광부,구단과의 합의문에 대한 해석에 혼선이 있음을 지적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120 상담사… 사전 협의 의무화 조례 추진”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4일 열린 120다산콜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본적인 업무 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예고했다. 박 의원은 먼저 실질 임금 인상과 직급 보조비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초창기 채용된 재단 직원들이 오랜 시간 근무했음에도 직급 간 상향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고, 연봉 차이도 미미하다”며, “총액 인건비에 묶인 상황에서 직급 보조비 신설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송주범 이사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송 이사장은 “기관장으로서 직원들의 최적 근무 환경 조성이 첫 번째 의무”라며 공감을 표했다. 서울시 각 부서가 마라톤이나 기후동행카드 등 여러 행사를 기획하면서도 최일선에서 시민과 맞부딪히는 120다산콜재단과는 정작 사전에 정보를 나누지 않는 점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다. 예컨대 마라톤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 정도의 단편적인 내용만 전달받다 보니, 세부 우회 도로 안내 등이 빠져 상담사들이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불편 민원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말에 대형 행사가 겹치면 문의가 120 센터로 폭주해 상담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져야 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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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정부 중재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개선협의회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으므로 정규리그에 합류한다는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현 집행부가 11월 새 집행부가 선출될 때까지 선수협을 대표하며 야구규약,통일계약서 문제등을 둘러싸고 제도개선위가 파행으로 치달을 땐 언제든 시즌 불참 등 강력한 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03-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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