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숙·배해진 나고야 여자마라톤대회 기권

윤선숙·배해진 나고야 여자마라톤대회 기권

입력 2000-03-13 00:00
수정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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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숙과 배해진(이상 서울시도시개발공사)이 2000 나고야여자국제마라톤대회에서 나란히 중도 기권해 시드니올림픽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윤선숙은 12일 낮 12시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42.195㎞풀코스에서 25㎞에서 발목인대 부상으로,이어 배해진도 29㎞에서 페이스난조로 레이스를 포기했다.

다카하시 나오코는 자신이 갖고 있는 아시아 최고기록(2시간21분47초)에 불과 32초 못미친 2시간22분19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3위는 도사 레이코(2시간24분36초)와 오미나미 다카미(2시간26분58초)에게 돌아갔다.일본은 9위까지 휩쓰는 호조를 보였다.

올림픽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날 대회에서 두 국가대표가 올림픽 기준기록(2시간33분F) 통과는 커녕 완주도 하지 못함에 따라 3장의 시드니행 티켓 주인공은 19일 동아마라톤과 4월16일 로테르담마라톤에서 나올 공산이 커졌다.동아마라톤에는 지난해 코오롱을 이탈한 국가대표 오정희와 서옥연(코오롱),로테르담마라톤에는 간판스타 권은주가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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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2000-03-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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