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말까지 ‘부채율0’ 도전

목포시, 연말까지 ‘부채율0’ 도전

입력 2000-03-11 00:00
수정 200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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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빚’이 없는 자치단체가 연내에 나올 전망이다. 전남 목포시(시장 權彛淡)는 늦어도 연말까지 지방채 987억5,200만원을 모두 갚겠다는 청사진을 10일 밝혔다.

이같은 자신감은 전남도청 이전이라는 ‘초 특급 재료’에서 비롯됐다. 새도청이 시 경계선인 무안군 삼향면으로 확정돼 배후도시 기능이 목포로 쏠리면서 택지 분양에 불이 붙었기 때문이다.

이미 신도심인 하당지구 택지를 팔아 279억7,700만원을 마련했다.또 2단계택지개발사업으로 이익금 464억4,8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여기다 지방채 상환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도 성과가 기대된다. 수질검사소설치와 맑은 물 공급에 따른 수입 241억9,400만원,삽진지방공단 조성으로 58억1,000만원,서민 주택 건설로 29억1,800만원 등을 수입으로 잡고 있다.

시는 지방채 원리금중 793억7,000만원을 이같은 공익사업 등으로 변제하고나머지 193억8,200만원은 시민들이 낸 지방세로 충당한다는 계산이다.

지방채는 자치단체에서 청사 신축이나 택지 개발 등을 할 때 부족한 재원을미리 정부로부터빌려 갚아나가는 자금으로 기초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권 시장은 “부채를 청산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시의 부담을 덜게 돼 경쟁력있는 자치단체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2000-03-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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